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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3D 프린터로 자전거 넘어 자동차 만든다, 유니스트 김남훈 교수
2017-11-06 조회수 57

3D 프린터로 자전거 넘어 자동차 만든다, 유니스트 김남훈 교수

‘3D 프린터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연한 기회에 SNS에서 본 사진 한 장. 김남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하 유니스트)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의 페이지였다. 사진엔 ‘3D 프린터로 인쇄한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노란 차 한 대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설마 운전도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움직였다. 시운전도 가능했다. 전기자동차였다. 3D 프린터로 만든 자동차, 더 이상 꿈이 아니다. 현실이다. 직접 김남훈 교수(와 그의 자동차)를 만났다.

 

● 국내외 3D 프린팅 산업이 주목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3D 프린팅 산업의 대표적 활용 분야로는 의료 분야가 주로 꼽혔다. 인공 관절이나 치과에서 쓰는 의료용 보조 장치, 의수나 의족과 같은 장비를 인쇄해 사용하는 사례가 여러 매체에 소개된 적 있다. 반면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일부 부품에 사용되나 보다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일부 부품이 아니라 자동차 외형을 모두 인쇄하다니! 그곳엔 대체 얼마나 커다란 3D 프린터가 있는 걸까.

 

커져가는 궁금증을 잠재우기 위해 가을 무더위를 뚫고 유니스트를 찾았다. ‘Make Lab(메이크랩)’ 이라는 커다란 간판이 달린 유니스트 기기가공동 1층에서 김남훈 교수를 만났다.

 

유니스트 기기가공동에는 교내 메이커들을 위한 ‘Make Lab(메이크랩)’이 마련돼 있다. 안에는 최신식 설비는 물론 고가의 장비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 염지현 제공
유니스트 기기가공동에는 교내 메이커들을 위한 ‘Make Lab(메이크랩)’이 마련돼 있다. 안에는 최신식 설비는 물론 고가의 장비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 염지현 제공


사람들에게 자신의 연구가 얼마나 의미있는지 직접 소개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남훈 교수는 “100번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1대의 자동차 결과물로 많은 부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염지현 제공
사람들에게 자신의 연구가 얼마나 의미있는지 직접 소개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남훈 교수는 “100번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1대의 자동차 결과물로 많은 부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염지현 제공